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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코리아,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공개…9290만~1억150만원

최종수정 2017.09.13 10:34기사입력 2017.09.13 10:34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13일 서울 서초 전시장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과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엔진과 옵션에 따라 총 4가지로,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150만원이다. (VAT 포함)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최신의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국내 출시 전 모델은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2000~2500rpm 구간에서 63.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4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3리터 직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1380~52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3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커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86mm 증가한 5090mm이며, 전폭은 1900mm, 전고는 34mm 낮아진 1525mm이다. 지능형 경량 구조를 적용하고, 차체와 섀시 구성요소에 알루미늄, 고강도 소재를 적극 사용해 공차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약 120kg까지 줄였다. (630d xDrive 기준)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듯한 차체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보다 최대 0.03 낮아진 0.28의 공기저항계수도 달성했다. 이 모델에 처음 도입된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110km에서 자동으로 확장되고 70km 미만 속도에서는 접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들뜸 현상을 줄여준다.

실내는 넓고 안락하다. 뒷좌석 공간은 3 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넓어졌다. 적재공간은 총 610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다.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800 리터까지 늘어난다.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전방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과 차선제어 보조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과 이탈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독립형 10.25인치 터치스크린 형태의 디스플레이, 360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완전 무선으로 통합된 애플 카플레이도 제공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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