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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상용차 '마스터' 사전계약 돌입…2900만~3100만원

최종수정 2018.10.02 09:15기사입력 2018.10.02 09:15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한국 상용차 및 운송 업계에 새 바람몰이 예약
마스터 S 2900만원, 마스터 L 3100만원
르노 마스터
르노 마스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마스터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 두 가지 버전으로, 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대였다는 점을 감안해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는 동시에 중형 상용차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격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르노그룹 내 주요 상용차 생산시설인 프랑스 바틸리 공장에서 생산, 국내 도입되는 마스터는 기존의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작업 효율성과 적재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는 전장 마스터 S 5050mm·마스터 L 5550mm, 전폭 2020mm(S, L 동일), 전고 마스터 S 2305mm·마스터 L 2485mm의 외관 사이즈로 높이와 길이에서 차이가 있다. 적재용량 측면에서도 기존의 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공간과 작업 효율성을 제공한다. 적재중량 마스터 S 1300kg·마스터 L 1200kg, 적재공간 마스터 S 8.0㎥·마스터 L 10.8㎥의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형 마스터는 르노그룹의 최신 엔진기술이 적용된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36.7kg.m를 뿜어낸다. 출발 가속 영역인 1500rpm에서 최대 토크가 뿜어져 나오는 마스터는 최대 적재용량을 싣고도 여유로운 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동종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최신의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중저속 구간에서 뛰어난 토크를 제공하며 고속 구간에서는 즉각적인 가속력으로 중장거리 이동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리터당 10.8km(마스터 S)와 10.5km(마스터 L)라는 높은 복합연비는 마스터가 상용차 모델로써 갖춘 큰 장점 중 하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상무)은 "르노 마스터를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에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중형 상용 밴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기존 시장에서 대안이 없어서 일부 모델로 좁혀진 구매자들이 선택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르노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유럽 상용 밴 시장에서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올 만큼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46만2859대의 상용차 모델을 판매했다.

르노 마스터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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