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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2만1075대 판매, 벤츠 1위 탈환(종합)

최종수정 2018.02.06 10:07기사입력 2018.02.06 10:07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월 판매 1위와 베스트셀링카를 독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07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벤츠는 1월에 7509대가 판매되며 3개월만에 1위를 탈환했다. 벤츠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7000대를 넘어선 이후 1월에 다시 월 판매량이 7000대를 넘었다. BMW가 5407대로 뒤를 이었고 렉서스 1236대, 포드 1007대, 토요타 928대, 볼보 849대, 랜드로버 726대, 포르쉐 535대, 미니(MINI) 450대, 재규어 381대 순이었다. BMW는 2위로 내려앉았지만 1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볼보와 포르쉐도 각각 90%가 넘는 증가율을 나타냈다.

베스트셀링카도 벤츠에 돌아갔다. 1월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1593대)이었다. BMW 520d(85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818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627대(78.9%), 일본 3021대(14.3%), 미국 1427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790대(51.2%), 디젤 8536대(40.5%), 하이브리드 1747대(8.3%), 전기 2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353대로 63.4%, 법인구매가 7722대로 36.6%였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확보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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