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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총]정몽구 회장 "기아차, 위기가 곧 혁신의 기회"

최종수정 2018.03.09 08:54기사입력 2018.03.09 08:54

[2018 주총]정몽구 회장 "기아차, 위기가 곧 혁신의 기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자동차 주주들을 상대로 자동차 산업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층 내실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9일 정 회장은 기아차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제74기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2018년에는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의 확립을 통해 판매·생산·손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과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자율주행을 비롯해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내실 강화를 위해 수익성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강화하고 리스크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협력사 동반 성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서 적극 앞장 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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