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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더 뉴 카니발’출시

최종수정 2018.03.13 08:53기사입력 2018.03.13 08:53

국산 미니밴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적용, 유로6 기준도 충족
7·9인승 디젤 2.2엔진과 가솔린 3.3엔진, 11인승 디젤 2.2엔진 탑재
기아차 '더 뉴 카니발'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기아자동차 카니발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더 뉴 카니발’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기존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등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 클러스터의 글자체와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를 개선했다. R2.2 디젤 엔진의 복합연비는 11.4km/ℓ(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특히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단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더 뉴 카니발은 첨단 안전 사양을 다수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차로 이탈 시 표시 및 경고음으로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주행 중 사각지대 또는 후측방 고속 접근하는 차량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차량 혹은 보행자와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차량을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마주 오는 차량 또는 선행차량 감지 시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하는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후방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휴대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UVO)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3740만~4110만원이며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은 3860만원이다. 9인승 디젤 2.2모델은 3150만~3920만원이며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3600만~3690만원이다. 11인승 디젤 2.2모델은 2880만~33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패밀리 미니밴”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 등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 사양을 보강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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