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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2018 WRC 시즌 세 번째 우승

최종수정 2018.06.11 11:32기사입력 2018.06.11 11:32

7차 대회 이탈리아 랠리서 티에리 누빌 선수 1위…시즌 세 번째 우승컵 들어
티에리 누빌,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선두 지켜, 2위와 격차 27점
현대차,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2위 포드팀에 28점 차이로 앞서며 1위 유지
‘2018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 (우측)과 니콜라스 질술(티에리 누빌의 코 드라이버)이 우승을 차지하고 환호하는 모습
‘2018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 (우측)과 니콜라스 질술(티에리 누빌의 코 드라이버)이 우승을 차지하고 환호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월드랠리팀이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시즌 드라이버·제조사 종합 순위 모두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7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순위에서도 2위인 포드 월드랠리팀과의 격차를 28점까지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누빌 선수는 이번 이탈리아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도 총점 149점을 기록,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를 27점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누빌 선수는 이탈리아 랠리 마지막 날인 10일 오지에 선수보다 3.9초나 뒤진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으나 놀라운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으로 0.7초 앞서며 이탈리아 랠리를 마감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탈리아 랠리 마지막 날은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 간발의 차이긴 하지만 좋은 경기로 1위를 유지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하반기 레이스에서도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은 “이탈리아 랠리는 마지막까지 환상적인 경기였다”며 “현대차 i20 랠리카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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