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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 女 고객 위한 브랜드 캠페인 나서

최종수정 2018.08.02 10:10기사입력 2018.08.02 10:10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성취를 독려하고 지원하는 ‘#whatsnext’ 캠페인 실시
사우디아라비아 진취적 여성 3인 선정, 현대차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
사우디아라비아의 현대차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왼쪽부터) 패션 디자이너 림 파이잘, 사업가 바이안 린자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여행 블로거인 샤디아 압둘 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의 현대차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왼쪽부터) 패션 디자이너 림 파이잘, 사업가 바이안 린자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여행 블로거인 샤디아 압둘 아지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최근 여성 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고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허용에 맞춰 현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캠페인과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운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왓츠넥스트(#whatsnext)’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성 운전이 허용된 당일부터 #whatsnext 캠페인의 사전 티저 영상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비롯한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에 게재했다. 캠페인 티저 영상은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 15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대차는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우디아라비아 유명 여성 인사 3인을 선정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사업가 바이안 린자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여행 블로거인 샤디아 압둘 아지즈, 패션 디자이너 림 파이잘은 지난달 18일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방문, 전시물 등을 관람하고 초보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현대차의 드라이빙 클래스 ‘렛츠 드라이브’를 체험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현대차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얻은 경험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비롯해 사우디 현지 신차 보도 발표회, 여성 안전 운전 교습 프로그램 등 현대차의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도심 내 쇼핑몰에 디지털 기기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여성친화적 디지털 쇼룸 ‘시티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시티 스토어에서는 여성 고객들이 편하게 현대차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성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현대차는 리야드를 시작으로 향후 담맘, 제다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른 도시에도 시티 스토어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주행 안전사양및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DW)을 현지 차량에 적용한 안전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을 배려해 프론트 도어 선셰이드를 제공하며 외부 활동 시 전통의상인 아바야를 착용하는 점을 고려해 아바야 도어 끼임 경보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신규 개발해 적용했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여성 운전 허용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본격적인 사회 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을 비롯해 전 세계에 주요 소비자로 부각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이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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