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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사태, 국토부 "獨 본사·공장 방문 조사"

최종수정 2018.08.09 11:21기사입력 2018.08.08 15:08

홍철호 의원 "현장조사 불가피...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불에 탄 BMW 520d…주행 중 또 화재
    (원주=연합뉴스) 29일 오전 0시 28분께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05㎞ 지점 치악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이 진화하고 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행 중 화재사고가 잇따른 BMW 520d 승용차는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2018.7.29 [원주소방서 제공]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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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BMW 520d…주행 중 또 화재
(원주=연합뉴스) 29일 오전 0시 28분께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05㎞ 지점 치악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이 진화하고 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행 중 화재사고가 잇따른 BMW 520d 승용차는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2018.7.29 [원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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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해 BMW 독일 본사와 제작공장을 방문조사할 예정이다.

8일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부로부터 “현재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필요 시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독일 BMW 본사 및 제작공장을 방문조사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국토부는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검토’, ‘제작결함 은폐ㆍ축소에 대한 과징금 부과근거 신설’, ‘선제적 제작결함 확인을 위한 국토부의 화재현장 조사권한 근거 마련’ 등의 대책을 홍 의원에 보고했다.

홍 의원은 “BMW가 부품결함 사실을 최소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문제 제기가 있기 때문에 보다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선 독일 본사와 해당 공장들에 대한 현장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BMW 리콜사태는 정부 차원에서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MW 차량 화재 사건은 올 들어 3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가 커지자 BMW는 지난달 26일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디젤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최근 발생한 'BMW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최근 발생한 'BMW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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