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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어코드, '혼다 센싱'으로 사고율 낮춘다

최종수정 2018.09.14 06:00기사입력 2018.09.14 06:00

혼다코리아 개발 책임연구원 초청 기술 간담회

혼다 신형 어코드, '혼다 센싱'으로 사고율 낮춘다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일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70% 이상이 차선을 이탈해서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차량이 차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고도기술 '혼다 센싱(honda sensing) '으로 사망율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술개발에 매진했습니다."

지난 13일 사토 노리유키 혼다 어코드 개발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혼다 기술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사토 연구원은 "지난해 차량 사고의 46%가 차선이탈 등 가로등에 부딪혀 발생한 단독사고였으며 이중 92%가 차선이탈때문에 발생했다"며 "혼다는 실생활에서의 사고 실태를 기반으로한 연구개발로 사고를 줄이는데 공헌했다"고 말했다.

혼다 신형 어코드에 도입된 첨단안전기술 '혼다 센싱'은 크게 ▲추돌경감시스템(CMBS) ▲차선이탈경감시스템(RDM) ▲자동 감응식 정속주행장치(ACC)·저속추종시스템(LSF)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로 압축된다.
추돌경감시스템(CMBS)은 레이더로 앞선 차량과의 간격을 식별하고 갑자기 차앞으로 물체가 튀어나올 경우 자동으로 급제동을 걸어주는 기술이며, 차선이탈경감시스템(RDM)은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에서 진동을 보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장치다.

자동감응식 정속주행장치(ACC)는 앞선 차량과의 차량 간격을 조절해 자동으로 추종 주행을 하도록 해주며,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는 카메라를 통해 좌우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어해주는 기술이다.

사토 연구원은 "추돌경감, 차선이탈 경감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동하며 나머지 두가지 차선유지보조, 정속주행시스템은 운전을 보조해주는 역할로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켜고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사토 연구원은 혼다의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M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지기도했다. 해당 시스템은 VTEC 엔진에 2개의 전기 모터를 연결해 엔진의 효율을 높인 장치다.

사토 연구원은 "i-MMD 모터는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마그넷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의 모터가 적용됐다"며 "속력에 따라 세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변환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용된 'i-MMD'는 저속으로 달릴때 전기차(EV) 모드로 주행을 하면서 감속을 하게되면 모터가 발전하며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한다. 이후 강력한 가속이 필요한 구간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해 모터로 주행하고, 고속 주행 영역에선 엔진의 힘만으로 타이어를 움직이는 모드로 전환한다.

그는 "i-MMD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하면서도 전동차량의 장점인 강력한 주행능력도 겸비했다"며 "환경과 주행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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