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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제 도입

최종수정 2018.10.10 11:15기사입력 2018.10.10 11:15

현대차 ,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제도 내년초 도입
현대차 , 인증 중고차 가이드라인 제시…위탁사가 품질 인증
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제 도입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제도를 내년초 도입하기로 했다.

10일 현대차 는 인증 중고차 위탁사인 오토플러스와 함께 제조사가 품질 인증 기준을 제시하는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대의 중고차 상품화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유통관리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 는 내년 초부터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은 현대차 가 중고 상용 차량의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소비자로부터 상용 차량 매매 의뢰가 들어올 경우 중고차 매매 위탁사에서 해당 차량을 평가 한 후 매입한다. 이후 중고차로 판매하기 위해 차량 정밀 검사 및 품질 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현대차 는 검사 및 수리 부분에 대한 전문 기술과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가이드 라인에 따라 상품화를 마친 차량은 품질 검수 체계를 통과한 '상용 인증 중고차'로 인정되며, 중고차 매매 위탁사를 통해 상용 중고차 품질 보증을 제공받게 된다. 현대차 는 향후 국내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로서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위탁사의 상용차 전용 상품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초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는 ▲신차 판매 ▲중고차 매매 ▲정비서비스 제공 ▲부품 판매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상용 복합거점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권역별 대표 상용 중고차 매매 및 상품화 위탁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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