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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T맵·카카오맵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내비 탑재

최종수정 2018.10.12 10:49기사입력 2018.10.12 10:49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푸조·시트로엥이 수입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수입자동차 최초로 T맵과 카카오맵을 순정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을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9월 이후 판매되는 푸조 3008 SUV와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피카소 등 4개 차종의 최상위 트림이며, 그외 차종 및 트림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카블릿'은 내장형 내비게이션의 안정성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경로 검색 기능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나 동영상, 음원스트리밍 등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키보드를 연결하면 워드나 엑셀 같은 문서작성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iOS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높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 카블릿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하게됐다"며 "T맵이나 카카오맵을 사용할 때마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모바일기기와 유선 연결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엥, T맵·카카오맵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내비 탑재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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