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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이르면 올 하반기 판매 재개…Q7 첫 신규인증

최종수정 2017.08.02 04:07기사입력 2017.08.01 14:02

환경부, 8월 안으로 인증 신청한 모든 차량에 대한 결과 발표할 듯

(사진=AP연합)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이달 안으로 인증 신청한 모든 차량에 대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1일 환경부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8월 안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증 신청한 모델에 대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새 배출가스 측정방식 도입을 앞두고 기존 인증신청 차량에 대한 결과를 일괄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폭스바겐 4종, 아우디 8종 등 총 12개 차종에 대한 신규·재인증을 신청했다. 여기에는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파사트 GT, 아테온과 아우디 A4, A6, A7, Q7 등 볼륨모델이 다수 포함됐다. 인증 신청 차량에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인증 완료까지 2주 정도가 걸린다.

아직 이들 차량에 대한 인증 검토 중이지만 이르면 이달 중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차량이 인증 허가를 받으면 본사에서 물량을 확보해 올 4분기에는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가 재개되면 언제든 영업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폭스바겐은 지난 19일부터 욜로 라이더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판매 중단 이후 처음으로 시작한 마케팅 활동으로 추첨을 통해 100여명을 선발해 8월 주말 시승차와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상품을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 계산기를 통해 견적을 내고 딜러와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임 총괄 사장도 이달 부임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현재 신임 사장 내정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자료를 정리 중"이라며 "조만간 신임 사장의 부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임 사장이 부임하면 올 2월 선임된 마커스 헬만 총괄 사장이 인증과 대관관련 업무를 신임사장이 판매와 마케팅을 맡게 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역시 하반기 판매재개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환경부와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코리아가 제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35 TDI 콰트로, 45 TDI 콰트로)' 디젤 모델에 대한 신규 인증 신청이 통과됐다. 판매정지 처분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차량 신규 인증을 받은 사례다. 이와 함께 아우디 스포츠카 R8 가솔린 모델도 신규인증을 받았다.

이에 앞서 아우디 A8L 60 TFSI 콰트로, RS7 4.0 TFSI 콰트로, RS7 플러스 등 3종은 환경부 재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벤틀리는 신규인증을 통과한 SUV 벤테이가와 재인증을 받은 플라잉 스퍼 V8, 컨티넨탈 GT V8,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판매를 지난 5월부터 재개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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