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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북미와 중국시장 사업 불확실성 해소해야"

최종수정 2017.09.24 08:18기사입력 2017.09.24 08:18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기아차 의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기 위해서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불확실성 해소를 통한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13조1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지난해 파업 기저효과와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국내 부문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국 지역에서의 수익성 부담이 지속됐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통상 임금 관련 1심판결에 따른 일회성 충당금 약 1조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통상 임금을 제외한 수정 영업이익은 38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기아차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약 0.5배이며 전년과 동일 수준의 주당 배당금(1100원)을 가정한 배당수익은 3.5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상 추가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다만 "하반기 중국 가동률 회복 강도와 북미 시장에서의 수익성 개선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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