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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맞수 경쟁]내달리는 벤츠, 뒤쫓는 BMW

최종수정 2017.10.01 15:00기사입력 2017.10.01 15:00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전통의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왕좌 수성, 탈환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잇단 신차 출시에 소비자만 함박웃음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만년 2인자였던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내수에서 총 5만6343대를 판매하며, 오랜 기간 동안 수입차 시장 왕좌를 지켜온 BMW(4만8459대)를 제쳤다.

올해 들어서도 벤츠의 질주는 독보적이다. 지난 1~8월까지 벤츠의 누적 판매량은 4만8461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BMW는 3만6291대를 판매했다.

몸이 달아오른 것은 BMW다.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신차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BMW 2018 뉴 5시리즈

BMW는 최근 럭셔리세단인 7시리즈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한 '2018년형 뉴 5시리즈'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 적용과 7시리즈 옵션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기본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엔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외관)이 추가됐으며 내부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안드로이드만 지원) 등 다양한 옵션들이 장착됐다. 특히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인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안전 사양으로 탑재됐다.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대거 장착됐다.

오는 11월 정식 출시되는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는 럭셔리 세단과 쿠페의 매력을 더한 모델로, 강력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벤츠는 느긋한 입장이지만 왕좌수성을 위해 전략 신차들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S-클래스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S-클래스'가 출시됐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각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등 리더들이 애용해 온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통한다. 1951년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는 220(W 187)모델의 탄생 이후 지난 66년간 전 세계에서 400만대가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새로운 모델은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은 가변 밸브리프트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연료 소모와 함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실도로주행배출시행법(RDE) 기준을 만족하는 엔진으로 최근 환경 기준인 유로6는 물론 보다 엄격해진 배출 제한 기준에 부합하는 차세대 엔진이라는 것이 벤츠 측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더 뉴 S 350 d 4MATIC'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2㎏·m를 발휘하며 '더 뉴 S 400 d 4MATIC Long'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71.4 ㎏·m의 성능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GLA’도 눈에 띄는 신차다. 새로운 LED 헤드램프,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신 기술의 2.0ℓ 터보 가솔린 엔진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GLA'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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