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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감 증인 불출석 의사 밝혀

최종수정 2017.10.10 19:28기사입력 2017.10.10 19:28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이번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국감 증인으로 자신이 아닌 이병선 부사장을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

과방위는 12일 국감에서 포털 뉴스 편집 방침 등에 관해 묻고자 김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김 의장은 글로벌 진출과 장기 미래 전략에 주로 관심을 두고 포털 사업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충실한 답변을 위해 이병선 대외담당 부사장으로 증인 교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1일부터 일본으로 출장을 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도 국감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장은 현재 글로벌투자책임자(GIO)로서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는 상황. 네이버 측은 스케쥴 관계로 국감에 못 나갈 가능성이 커 불출석 사유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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